엑셀 COUNTIF·COUNTIFS 사용법 — 근태표로 따라 하는 실습

최종 업데이트 2026-07-20

COUNTIF·COUNTIFS는 눈으로 설명만 들으면 헷갈리기 쉽지만, 실제 표를 하나 만들어 값을 직접 확인해보면 훨씬 빨리 이해됩니다. 이번 가이드는 6명의 근태 기록표를 예로 들어, 단계별로 수식을 채워가며 COUNTIF와 COUNTIFS의 차이를 실습해봅니다.

실습용 근태표

이름부서출근 상태
김하늘영업정상
이도윤영업지각
박서준개발정상
최지우개발결석
정민재인사정상
한소율영업지각

A2:A7에 이름, B2:B7에 부서, C2:C7에 출근 상태가 들어있다고 가정하고,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각 수식이 반환하는 값을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1. 11단계 — 전체 지각 인원 세기: C열 전체에서 '지각'이 몇 번 나오는지 COUNTIF로 세어봅니다. =COUNTIF(C2:C7, "지각") 를 입력하면 이도윤·한소율 두 명이 해당되어 결과는 2가 나와야 합니다.
  2. 22단계 — 전체 결석 인원 세기: 같은 방식으로 결석 인원을 세어봅니다. =COUNTIF(C2:C7, "결석") 는 최지우 한 명만 해당되어 결과는 1이 되어야 합니다.
  3. 33단계 — 조건 2개로 좁히기: '영업 부서이면서 지각'인 사람만 세려면 조건이 2개이므로 COUNTIF가 아니라 COUNTIFS를 씁니다. =COUNTIFS(B2:B7, "영업", C2:C7, "지각") 를 입력하면 이도윤과 한소율이 모두 영업 소속이므로 결과는 2가 나옵니다.
  4. 44단계 — 결과 비교로 검증하기: 만약 3단계에서 2가 아니라 1이나 3이 나온다면 범위 지정이 잘못된 것입니다. B열과 C열의 시작 행(2행)과 끝 행(7행)이 정확히 일치하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5. 55단계 — 조건 범위 넓히기: '영업 부서이면서 정상 출근'인 사람도 세어봅니다. =COUNTIFS(B2:B7, "영업", C2:C7, "정상") 결과는 김하늘 한 명뿐이므로 1이 나와야 합니다.

COUNTIF와 COUNTIFS의 구조 차이

=COUNTIF(범위, 조건)
=COUNTIFS(범위1, 조건1, 범위2, 조건2, ...)
⚠️

COUNTIF는 인수가 딱 2개(범위, 조건)뿐입니다. 조건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고 해서 =COUNTIF(범위1, 조건1, 범위2, 조건2)처럼 인수를 이어붙이면 함수 자체가 값을 받을 수 없는 구조라 오류가 납니다. 조건이 2개 이상이 되는 순간 COUNTIFS로 바꿔야 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세요.

조건 지정 문법 정리

조건 유형문법 예시적용 대상
비교 연산자">=80"숫자 점수·매출 등이 80 이상
부정 비교"<>완료"상태값이 '완료'가 아닌 경우
와일드카드(포함)"*김*"이름·메모 등에 '김' 글자를 포함
와일드카드(자릿수)"이??"'이'로 시작하는 세 글자 이름
셀 참조">="&E1E1 셀 값 이상 (조건을 셀로 관리할 때)
날짜 조건">="&DATE(2026,7,1)2026년 7월 1일 이후
빈 칸 세기COUNTBLANK(범위)값이 비어 있는 셀 개수(별도 함수)
값 있는 칸 세기COUNTA(범위)값이 하나라도 입력된 셀 개수(별도 함수)

위 표의 이름(A열)에서 성이 '이'씨인 사람의 수를 세려면 다음처럼 씁니다. 실습표에서는 이도윤 한 명이 해당되어 결과는 1이 나와야 합니다.

=COUNTIF(A2:A7, "이*")

고유 인원수(중복 제외) 세기

COUNTIF는 조건에 맞는 '행의 개수'를 셀 뿐, 중복을 제거한 고유값 개수를 세지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 담당자 목록에 같은 이름이 여러 번 나올 때 몇 명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세려면 COUNTA와 UNIQUE를 조합해야 합니다.

=COUNTA(UNIQUE(A2:A7))
  • COUNTIF/COUNTIFS는 대소문자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정상'과 'Normal'처럼 표기가 섞여 있으면 조건이 맞지 않아도 놓치기 쉬우니 표기를 통일하세요.
  • 숫자가 텍스트로 입력된 셀은 부등호 조건(>=80 등)이 정확히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셀 서식을 숫자로 통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범위를 B:B처럼 열 전체로 잡으면 데이터가 많을 때 계산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가 있는 행까지만 지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

COUNTIFS의 조건 쌍은 몇 개든 계속 이어붙일 수 있습니다(범위3, 조건3, 범위4, 조건4…). 조건이 3개, 4개로 늘어나도 구조는 똑같으니 두 조건짜리 수식에 한 쌍씩 추가하면 됩니다.

6단계 — 기간 조건까지 추가하기

실무에서는 '이번 달 지각 인원'처럼 기간 조건이 함께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태표에 날짜 열(D열)이 추가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2026년 7월 한 달 동안의 지각 인원을 세어봅니다.

=COUNTIFS(C2:C7, "지각", D2:D7, ">="&DATE(2026,7,1), D2:D7, "<="&DATE(2026,7,31))

이렇게 조건범위 하나에 날짜 조건을 두 번(시작일 이상, 종료일 이하) 나눠 걸면 특정 기간만 정확히 세어집니다. 날짜를 텍스트로 "2026-07-01"처럼 직접 입력하면 지역 설정에 따라 오작동할 수 있으므로, DATE 함수로 연·월·일을 명시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근태·집계 조건, AI에게 설명하고 COUNTIF 수식 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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